표고 종균 선택요령


경성표고버섯농장은
총 8,000여평의 시험재배장
직접운영하고 있습니다.

표고는 일반적으로 고온성, 중온성, 저온성 크게 3계통으로
품종에 따라 재배특성과 발생시기가 제각기 다르기때문에
재배장의 위치, 기후, 노동력 등 주변환경에 따라 적합한 품종선택이 아주 중요하다.
또한 종균은 유전적 성질을 갖고 있어 품종에 따라 수확량과 품질에 직결되므로
표고의 원목 재배는 3~4년간(저온성 4~5년) 생산기간이 길기때문에 고도의 순수배양,
활력있는 균사발육, 최적의 환경 여건속에 일정기간 내 배양된 종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량종균은 강력한 조기활착력을 보이고 빠른 균사만연으로 잡균 및 해충에 강하여
건강하고 완숙된 골목으로 많은 생산량과 고품질의 버섯을 생산할 수 있다.

고온성

버섯은 대형도 있으나 대체로 중, 소형이고 접종 후 골목의 균사생장이 어느 품종보다 빨라 접종 당년에 자연발생 수확이 가능하다. 버섯발생시 도골, 타목 등 자극에 예민하고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을때 일시 많은 양의 버섯발생으로 품질이 다소 떨어지지만 수확 후 골목의 회복력이 빨라 타품종에 비해 작업회전율과 수확량이 많다. 상대습도가 낮고 재배장 통풍이 잘 되고 여름철 기온이 다소 낮은(일교차가 심한)지역이면 유리하다.


또한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사계절(동절기 제외)주년 발생으로 약간의 온도변화에도 많은 수확량을 생산 할 수 있어 가격이 안정적 일때 불시재배용으로 적합하다.
접종 후 골목관리가 용이하고 병해충에 강하며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어 누구라도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이다. 하지만 도골, 타목에 의한 많은 노동력과 인력을 필요로 해서 고령화 된 농가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중온성

버섯은 크고 두꺼운 대엽후육형으로 육질이 충실하고 밝은 다갈색이다.
춘추형 발생으로 접종 이듬해 봄부터 발생되나 균사활착이 다소 까다로워 골목의 수분관리, 온도, 통풍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이고 특히 고온, 다습에 약해 병해충에 약하다.


비교적 안정된 발생과 품질이 우수하지만 가을철 과격한 도골로 일시적 집중발생을 피해 품질저하와 골목의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기후가 온난한 지역에서는 겨울철 불시재배용으로 가능하고 안개가 많아 습도가 다소 높은 지역에서도 재배장 통풍과 배수에 신경쓰면 궂이 잦은 도골을 하지 않아도 자연발생으로
꾸준히 발생, 양질의 버섯을 생산할 수 있어 현재 우리나라 중부권 산간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품종 중의 하나다.

저온성

기온이 낮은 이른봄, 늦가을에 발생되며 생육기간이 길어 꼭지가 굵고 육질이 단단하며 고품질 초대형 버섯으로 도골과 같은 충격을 주지 않아도 발생되며 균사생장이 늦어 접종 익년 늦은 가을부터 자연발생된다.


비교적 균사 생장속도는 늦지만 고온과 병해충에 강하며 골목의 수명이 길고 동절기 영하의 날씨에도 간단한 보온시설로 생산 가능하다.


우리나라 겨울철 기상조건을 감안, 겨울용 재배사는 북족이 산으로 쌓여있거나 햇빛이 잘 들어 보온과 채광이 좋은 지역이 경영상 유리하다.
골목은 다소 굵은 나무를 선택, 다공접종으로 균사활착을 촉진시키고 품질과 수확량을 최대화 시킨다. 인력이 부족하고 겨울철 휴농기를 이용, 우리나라 중부권 이남지역에서 가장많이 재배하는 품종이다.